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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전 8시35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삼거리에서 시외버스 한 대가 소렌토 승용차와 부딪친 뒤 인근 상가 1층 식당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2명과 승용차 운전자이던 임모씨(43)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광주 서부소방서 제공) 2017.06.28/뉴스1 © News1 남성진 기자 |
승용차와 충돌한 시외버스가 식당으로 돌진, 3명이 부상을 입었다.
28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쯤 서구 치평동 한 도로에서 시외버스가 승용차와 부딪힌 뒤 인근 식당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2명과 승용차 운전자 임모씨(43)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식당 유리창과 벽 일부가 파손됐지만 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교차로에서 비보호 좌회전하던 승용차를 맞은편에서 직진하던 시외버스가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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