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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제철소, 건강한 일터 위한 체중감량 프로그램 실시 © News1서순규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는 건강증진의 일환으로 체중감량 프로그램을 실시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체중감량 프로그램은 체지방률 30％이상 등 체중 감량이 필요한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1개월간 실시될 예정이다.
내달 3일부터 시작되는 이 프로그램은 체성분 분석 및 다이어트 코칭을 통해 각 직원에게 적합한 운동을 처방해 체중감량을 실시한다.
담당 트레이너가 여름철 건강관리 노하우와 식단관리 및 집단프로그램 출결을 확인하며 체계적인 집중관리도 병행할 계획이다.
지난 해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체중을 감량한 이민호 사원(화성부)은 "한동안 살이 쪄 몸이 둔해지고 쉽게 피로해졌는데 체중감량 프로그램 덕분에 건강한 몸과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생활에 활력이 넘친다"고 자랑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행정섭외그룹 관계자는 "비만은 만병의 근원인 만큼 직원들의 삶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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