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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
영업을 마친 상점에 침입해 금품을 훔쳐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A씨(36)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7시18분쯤 창원시 성산구 한 카페의 출입문을 손으로 부수고 들어가 계산대에 있던 현금 3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12월 6일부터 지난 22일까지 창원일대를 돌아다니며 식당, 미용실, 학원, 등 상점 22곳에 침입해 금품 700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현장 주변의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이동 동선을 추적해 붙잡았다.
무직인 A씨는 경찰에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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