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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02개 업체에 ‘G마크’ 인증서를 발급한다고 28일 밝혔다.
G마크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중 생산시설, 품질관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농식품에 부여하는 경기도 고유의 우수식품 인증표시다.
도는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임산물, 가공식품 등 도내에 사업장을 갖춘 119개 업체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은 뒤 현장 확인과 최종 심의위원회를 거쳐 102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현재 G마크 인증을 받은 도내 농특산물은 쌀과 과일, 축산물, 가공식품까지 1500여개 품목으로 280개 업체가 생산·유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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