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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로타리클럽3590지구·서경방송과 국립공원 미래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News1 |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의 지정 50주년을 맞아 국제로타리클럽3590지구·서경방송과 국립공원 미래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리산의 생태가치와 문화가치를 높이고,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사람들에게 연결시켜 국민들이 많은 생태복지 혜택을 받도록 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국제로타리클럽은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클럽회원과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서경방송에서는 지리산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대한 홍보활동을 하기로 했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신용석 소장은 "3개 기관이 힘을 합쳐 지리산의 위대한 가치가 온전하게 미래에도 이어져 모든 자연과 사람들에게 더 많은 꿈과 용기를 주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지리산국립공원은 국내생물종의 20%에 달하는 7882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로 매년 약 300만 명이 찾는 국내 최대의 생태관광지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금년 하반기에 50주년 기념식과 더불어 축하음악회, 사진전, 인물전, 생태탐방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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