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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계중, 사진 위 좌측)은 지난 7월 12일, 초복을 맞아 공단 이사장이 직접 공영주차장 현장 근무자들에게 시원한 수박을 전달했다.
행사 전날(11일 밤)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발생하는 등 초복을 실감하게 하는 더운 날씨로 주차장 현장 근무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중 달콤함 수박을 먹으며 잠시 더위를 달랬다.
또한, 더운 날씨를 뒤로하고 주차장 현장에서 근무하는 고객접점 직원들의 고충을 이사장이 직접 들으며 그동안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노상노외주차장 18개소, 부설주차장 4개소 등 총 34명의 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주차장의 한 근무자는 “해가 뜨거운 오후시간 시원한 수박을 먹어 힘이 났다"라며, "수박도 감사하지만, 이사장이 직원들 개개인에게 관심을 가져줘 더위를 잊고 근무할 수 있는 기운이 난다.”라고 감사해했다.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은 공영주차장의 현장 근무자들이 여름철 더위에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근무지 에어콘, 냉장고 설치, 생수 무한공급, 쿨토시, 넥쿨러, 모자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일하기 좋은 근무지 환경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한편,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은 행정자치부 주관 ‘2017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조사’에서 3년 연속 상승하며 고득점 기관으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