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 봉사활동

박영복 기자입력 : 2017.07.22 09:29

전남 강진군 관내 노후 농가 수리, 생활용품 지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단’(단장 김형신 인사총무부장)과 전남농협(본부장 이흥묵) 봉사단원 50여명은 7월 21일 전남 강진군 성전면 한정임씨 가정을 포함한 강진군 관내 5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가전제품 및 생활용품을 기증했다.

이 날 봉사활동과 함께 실시된 2017년 전남지역 농가희망봉사단 발대식에는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이흥묵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강진원 강진군수 등이 참석해 봉사단원을 격려하고 노후 주택의 지붕개량작업 등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2005년 자발적으로 결성해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봉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인원 6,900여명이, 572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고령 농업인, 다문화 가정, 소년 소녀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다.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 “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비롯한 농업인 무료 법률구조 사업, 농업인 무료의료지원, 농촌다문화가정 모국방문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나눔경영활동을 통해 농업인과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강진군 소재 이용수 신기마을이장과 지역 주민들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집이 오래돼서 불편한 생활을 하는 주민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웠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마을이 더욱 생기가 넘치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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