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선물, 해킹에 의해 개인정보 유출… 29일 밝혀

최정면 기자입력 : 2017.07.29 20:04


유진투자선물이 29일(오늘) 고객의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피해 당자들과 피해가 의심되는 당사자들에게 web발신을 통해 문자메세지(SMS)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유진투자 증권은 지난 7월 25일 당사 서버에 저장되어 있던 상송인금융거래 조회 민원서비스 신청인 등의 개인정보 일부가 해킹에 의해 유출된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선물은 그러면서 지난 2013년 9월4일부터 지난 2016년 10월19일 사이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서비스의 이용과정에서 제출된 신청인 등의 이름, 주민 등록번호, 주소, 휴대폰번호, 이메일 주소가 해킹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진투자선물은 “2차 피해와 추가적으로 유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경찰, 및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조하는 것은 물론 원인 파악 및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해커는 검거된 상태이며 해커가 위 개인정보를 사용하거나 제3자에게 제공한 정황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속인 금융거래조회 민원 서비스는 금융감독원에 설치된 민원 부서를 통해 상속인과 피상속인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가족관계와 민감한 개인정보를 기재해 민원 신청 후 예금보험공사, 금융투자협회, 전국은행연합회, 한국신용정보원, 한국예탁결제원,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신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우체국 등을 통해 조회 후 회신해주는 제도로 타 금융기관의 추가피해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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