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은 한다’···광주시 ‘2017세계청년축제’ 개최

4일부터 3일 간, 5·18민주광장․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

박영복 기자입력 : 2017.08.01 17:06
청년들이 기획한 4개 테마․14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청년 브랜드존, 청년 부엌, 월드 푸드·월드 문화체험존 등 운영

광주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2017세계청년축제가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광주광역시는 ‘청년은 한다(Youth Do It!)’라는 주제로 ‘2017 세계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세계청년축제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의 개최를 맞아 광주청년과 세계 여러 나라의 청년들이 교류하고, 청년이 축제 하나 하나를 직접 기획하고 주도, 현장 실행 경험을 통해 스스로의 역량을 성장시킨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특히, 두 번의 행사를 치르며 광주를 대표하는 청년문화 콘텐츠로 인정받았다.

1회 행사가 경쟁에 지친 청년들을 위로하는 장이었다면, 2회는 숨어있는 청년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실현하는 기회의 장으로 꾸려졌다. 올해는 스스로 삶의 방향을 정하고 주저없이 해낸 청년들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교류하는 장이 펼쳐진다.

2017세계청년축제는 ‘청년이기에 도전하고, 청년이기에 더 잘 해낸다’는 의미를 담아 ▲청년은 도전한다(청년 브랜드존, 청년셰프 푸드 페스티벌, 개막 미디어퍼포먼스) ▲청년은 즐겁다(청춘 썸머 놀이터, 월드 유스 락 & 디제이 페스티벌, 버스킹 루키) ▲청년은 힐링한다(보이는 청춘 라디오, 청년토크 영보이스, 메종 드 바캉스) ▲청년은 세계와 함께한다(위 아 더 월드, 위 런 광주) 등 코너가 운영된다.

이 밖에도 광주시는 전국 지자체 청년협의체와 청년정책을 교류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는 광주, 대구, 대전, 경기, 전남 등 전국 100여 명의 청년협의체 구성원이 참여해 청년정책을 논의하고 새로운 정책 발굴에 머리를 맞댄다.

또 세계적인 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의 운영 전략을 배우는 ‘2017광주창업포럼’이 지역 청년창업자들을 위해 개최된다.

윤현석 2017 세계청년축제 청년감독은 “이번 세계청년축제는 지역을 넘어 전국의, 세계의 청년들이 참여주체가 돼 함께 네트워크 플랫폼 축제를 만들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행사참여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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