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동서고속화철도 지역 주민설명회

국토교통부 기본계획안과 양구군 안 향후 동등하게 검토키로

박영복 기자입력 : 2017.08.01 17:41
춘천~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 건설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가 8월 1일 오후 4시 양구문화복지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양구군은 지난달 20일 춘천~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의 양구 경유노선과 양구역사(驛舍)의 위치를 양구읍 학조리 및 남면 대월1리 일원으로 결정하고, 이 안이 최종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또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가 열려 이 자리에서 제시되는 기본계획(안) 노선과 군(郡)이 제시하는 노선과의 차이로 인해 주민 간 갈등과 혼란이 야기될 것이 매우 우려됨에 따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을 연기해달라고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로부터 고시된 일정의 변경은 불가하며, 군이 제시한 노선안과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안이 향후 동등하게 검토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협의됨에 따라 오늘 예정대로 열리게 됐다.

군 관계자는 “주민여러분의 혼선이 없길 당부 드리며.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은 주민의견서를 작성해 기획감사실 또는 양구읍사무소에 제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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