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거리에서 춤추는 풍선들, 이젠 안녕

최정면 기자입력 : 2017.08.04 13:45

- 양천구, 8월 한 달 간 신정네거리 일대 불법입간판과 적치물 집중 단속, 이후 오목교, 목동역으로 확대 실시 계획

- 자발적 정비기간 이후 수거되는 불법 광고물과 적치물은 과태료 부과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8월부터 유동인구가 많고 유흥가가 밀집된 신정네거리 일대에 불법광고물과 노상적치물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신정네거리 일대는 유흥가 밀집지역으로, 인도 폭이 좋은 곳이 많다. 더욱이 도로상 적치물과 광고물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통행에 지장을 주어, 민원이 다수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구는 우선 일주일간 단속지역에 안내선을 배포할 예정이다. 풍선간판을 비롯한 각종 불법 유동광고물 및 도로에 적치된 물건을 자발적으로 정비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계도기간이 끝난 후 구는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미정비한 불법유동광고물(현수막, 입간판, 풍선간판)과 적치물을 즉시 수거한다. 추후 영업장에 반환 공고 후 과태료를 부과하고, 반환되지 않는 광고물은 최종적으로 폐기처분된다.

구는 신정네거리 일대를 집중적으로 정비 한 후, 이에 대한 결과 분석을 토대로 오목교, 목동역 일대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남대일 건설관리과장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상의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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