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킹보안협회, '대한민국을 방어하라 제9회 Secure Korea 2017 컨퍼런스' 성료

세계최고의 IT강국이지만, 사이버 보안관련은 약해.....보안기술 발전시켜야

박영복 기자입력 : 2017.09.08 10:51
한국해킹보안협회(회장 박성득)는 국회 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대표의원 홍문종)와 공동으로 9월 05일(화)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KT, SKT, 전자신문사 등의 후원으로 '제 9회 Secure Korea 2017'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이슈화되었거나 정보보안 분야의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야 할 사항으로 초지능 사회의 보안 취약점 등 국가 사회의 안전을 유지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사이버 사회의 여러 가지 과제들을 되짚어 보고 솔루션을 찾아보기 위한 내용들이 발표됐다.
▲ 좌로 부터 홍문종, 신상진 의원과 박성득 한국해킹보안협회장
홍문종 국회 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 대표의원은 개회사에서 “현재 북핵문제로 걱정스러운 상황이다.”라며, “앞으로 세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초지능 초연결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정보보호 및 사이버 보안 산업과 인력양성에 대한 민관지원이 더욱 획대되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성득 한국해킹보안협회장은 환영사에서 “지구촌은 ICT기술이 중심에 있는 융합혁명의 성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우리의 IT 기반시설은 세계상위수준에 비해 사이버 관련 대응능력은 그렇지 못하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보안기술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방어하는데 밑거름이 될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상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축사에서 “우리사회가 사람과 사물, 데이터 등이 서로 인터넷으로 초연결된 사회로 진입했다”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 주요 정보보호산업의 근간이 되는 정책방향이 바로 세워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아이디어를 내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헌승, 지상욱, 김성원 의원을 비롯한 김영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부원장, 임주환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장, 강혁순 한세보안고등학교 교장, 표삼수 김앤장법률사무소 상임위원과 함께, 해킹보안 등 정보보호에 관심을 갖고 있는 IT 보안 관리자 및 실무자, 기업체 관계자, 일반인과 학생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에서는 송정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이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정보보호 산업 육성 정책’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섰다.

이어서 양성욱 (주)한코인 대표이사가 ‘가상화폐의 실태와 제도 고찰”, 김용대 KAIST 교수는 ‘초지능사회의 보안 취약점’, 박성준 동국대 교수의 ‘블록체인과 정보보호 패러다임 혁신’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 좌로부터 김기천 건국대 교수, 전인석 (주)안랩 선임연구원, 김주영 한국인터넷진흥원 센터장

오후에는 김기천 건국대 교수 ‘IOT기기의 안전과 보안’, 전인석 (주)안랩 선임연구원 ‘랜섬웨어의 진화와 정보보안’, 김주영 한국인터넷진흥원 센터장 ‘빅데이터 활성화와 개인정보보호’ 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한편 정보 보안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에 신민일 SKT 매니저가 수상했고, Secure Korea 대상에는 ▲공공부문에는 한국보안 윤리학회, ▲교육부문에 김세헌 KAIST 교수, ▲기업부문에는 ㈜안랩, ▲개인부문에는 유승국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부장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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