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슈뢰더 전 총리 내방 스케줄 총 정리

임윤희 기자입력 : 2017.09.12 09:24

▲슈뢰더 전 총리, 월드클래스 300 초청 강연
출판사 메디치미디어에 따르면 슈뢰더 전 독일 총리는 본인의 자서전 한국어판 발간을 맞아 11일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8일과 9일 언론과의 인터뷰가 진행되면서 출판사 스케줄 외 한국에 메세지를 전하기 위해 몇일 전 방문한 것이 밝혀졌다.

1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세균 국회의장 초청 특별강연 '동북아 현실과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길'이라는 주제로 슈뢰더 전 총리는 정세균 의장과 대담을 나누고 강연을 펼쳤다.

11일 오후에는 경기 광주 나눔의 집을 찾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만나 안네 프랑크 액자와 동상 사진, 1000만원을 기부하고 일본의 사과를 다시한번 촉구했다.

11일 6시 부터는 광화문에 한 영화관에서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택시의 주인공인 고 김사복 씨의 아들 김승필 씨 등과 함께 영화 택시기사를 관람했으며 눈이 충혈 될 정도로 눈시울을 붉혔다.


오늘(12일) 부터는 중소기업 단체인 월드클래스 300 초청 강연 및 외교부 출입기자단 간담회, 교보문고 광화문점 방한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8일과 9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슈레더 전 총리는 "정권 잃어도 나라를 위하는 인기없는 개혁이 경제 살린다"는 언급을 했으며, 경색된 한반도의 위기 상황에 대해서는 "북한이 폭력정권임에도 평화적으로 풀어야한다"고 말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이 제대로 된 길을 잘 가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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