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의원총회 열고 김이수 부결 후속 대책 논의

홍세미 기자입력 : 2017.09.12 10:02

▲김이수 헌법재소장 임명동의안 무기명 투표/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김이수 헌법재판소장의 임명동의안이 부결된 것에 대한 대책을 세우기 위해 12일 비공개 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의총에서는 향후 정국 해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나올 예정이다. 특히 야당에 대한 비판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의원들은 국민의당에 대해 '존재감을 부각하려고 결정한 것'이라며 규탄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전날 인준안이 부결되자 사퇴 의사를 밝혔지만 원내 중진 의원들의 만류로 사실상 철회했다. 그러나 원내지도부를 향한 비판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부결 순간 본회의장에 울려 퍼진 자유한국당의 환호, 국회의 주도권을 쥐었다고 환호하는 국민의당이 정부여당 앞에 놓인 객관적 현실"이라며 "김 후보자가 헌법재판소장으로 부적절했으면 민심은 후보자를 내쳤을 것이고 야당보다 호되게 질타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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