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朴 전 대통령에게 '탈당 권고'…탈당계 제출 안하면 '자동 제명'

홍세미 기자입력 : 2017.09.13 09:46
▲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사진=뉴스1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가 이르면 13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탈당을 권고할 예정이다.

류석춘 혁신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탈당 권고'와 관련, 당 윤리위원회에 절차를 넘기는 방안을 발표한다.

당 윤리위원회가 탈당을 권고하는 안을 의결하면 박 대통령은 10일 이내에 탈당계를 제출해야 한다. 만약 제출하지 않으면 자동 제명처리된다.

당 윤리위원회가 혁신위의 출당 권고 조치를 의결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앞서 혁신위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출당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박 전 대통령의 소명절차 제공 등에 대한 문제와 친박계 범위를 어디까지로 볼 것인지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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