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2017 오픈스튜디오” 22일 개최

최정면 머니투데이 더리더 기자입력 : 2017.09.13 10:26

▲오픈스튜디오 포스터.사진제공=양주시청


경기도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의 “2017 오픈스튜디오”가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오픈스튜디오에서는 입주 작가 14인의 작업실을 개방해 작가들의 창작물, 작업과정, 도구 등을 관람객에게 선보이는 등 그들의 창작활동과 열정에 대해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이번 오픈스튜디오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777갤러리에서는 오픈스튜디오 연계 기획 전시로 2기 입주 작가인 천미림 작가가 기획한 ‘방 혹은 밤’과 ‘무형의 작가의 방’이 열린다.

‘방 혹은 밤’은 늦은 밤까지 창작활동에 매진하는 작가들이 레지던스의 건물이라는 공간과 밤이라는 시간을 공유하면서 전시를 통해 작가 서로의 관계를 생각해 보고자 기획했다.

‘무형의 작가의 방’은 레지던스 입주 작가들이 작업실에서 사용하는 소지품을 통해 전시 공간 한편에 무형의 작가의 작업실인 새로운 공간 설정으로 관객들이 작가들의 관심사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마감은 오후 5시이다.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오는 22일 오후 1시 777레지던스 건물 1층에서는 4명의 현직 큐레이터와 비평가들과 함께 2기 작가들의 작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인 비평워크숍이 진행된다.

워크숍에서는 작가의 창작물에 대한 평가와 함께 777레지던스에서 진행하고자 하는 창작 활동이 장흥 주변 지역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 나갈지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도 오는 22일 오후 6시에는 777레지던스 건물 옥상에서 입주 작가 5명이 자신들의 작업 영상과 작품 이미지 슬라이드를 선보이는 옥상상영회가 열린다.

23일에는 이호영 작가의 인물사진 무료촬영 ‘사진관 숲’과 1기 입주 작가였던 안진국 작가의 ‘신자유주의 시대의 미술이 앓는 분열증, 미술은 판매를 원하는가? 각성을 원하는가?’에 대한 강연이 열린다. 이번 ‘사진관 숲’과 안진국의 강연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접수는 777레지던스 이메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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