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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정조대왕 능행차' 행사가 오늘부터 내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서울 구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7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는 오늘부터 내일까지 서울, 수원, 화성시 등 2일간 순차 운영한다.
2017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1795년 을묘년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와 함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를 화성으로 옮긴 뒤 서울 창덕궁을 출발해 수원화성을 거쳐 화성 융릉까지 참배하러 갔던 길을 재현한 왕실행렬행사다.
23일은 서울 구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창덕궁~배다리~노들섬~시흥행궁 등 총 21.2km 구간을 지난다.
서울구간에서는 출궁의식, 자객전-무사 백동수, 능항차반차도 재현 퍼포먼스 등이 열릴 예정이다.
강북구간은 창덕궁, 종로3가역, 종각역, 을지로입구역, 한국은행을 지나 숭례문, 서울역광장, 숙대입구역, 삼각지역, 신용산역, 강변북로, 배다리를 지나 노들섬으로 지난다.
이어 강남구간에서는 노들나루공원, 동작구청, 장승배기역, 신대방삼거리역을 지나 보라매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시흥IC, 시흥사거리를 지나 시흥행궁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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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조대왕능행차 홈페이지 |
2017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는 오늘부터 내일까지 서울, 수원, 화성시 등 2일간 순차 운영한다.
2017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1795년 을묘년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와 함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를 화성으로 옮긴 뒤 서울 창덕궁을 출발해 수원화성을 거쳐 화성 융릉까지 참배하러 갔던 길을 재현한 왕실행렬행사다.
23일은 서울 구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창덕궁~배다리~노들섬~시흥행궁 등 총 21.2km 구간을 지난다.
서울구간에서는 출궁의식, 자객전-무사 백동수, 능항차반차도 재현 퍼포먼스 등이 열릴 예정이다.
강북구간은 창덕궁, 종로3가역, 종각역, 을지로입구역, 한국은행을 지나 숭례문, 서울역광장, 숙대입구역, 삼각지역, 신용산역, 강변북로, 배다리를 지나 노들섬으로 지난다.
이어 강남구간에서는 노들나루공원, 동작구청, 장승배기역, 신대방삼거리역을 지나 보라매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시흥IC, 시흥사거리를 지나 시흥행궁에 도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