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과 김영권, 신태용호의 트러블메이커 등극 '패배 주범'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상희 기자입력 : 2017.10.08 15:06


김주영과 김영권이 신태용호의 트러블메이커로 등극했다.

김주영은 지난 한국과 러시아전에서 자살골을 무려 2골이나 기록하며, A매치에서도 좀처럼 볼 수 없는 장면을 연출했다. 자살골도 100초 사이 두골이나 나온 것. 경기를 보는 사람도 뛰는 사람도 믿을 수 없는 장면이었다.

김주영은 이날 경기력으로 인해 8일인 오늘까지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김주영을 교체하지 않은 신태용 감독의 교체전술까지도 비난 받고 있다.

김주영 뿐만 아니라 김영권의 실책 또한 축구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김영권은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주장으로 출전, 상암경기장을 가득 채워준 관중들의 함성이 커서 소통이 잘 되지 않아 연습한 걸 펼치지 못했다고 말해 비판을 얻었다.

러시아전에서의 김영권의 경기력 또한 아쉬움을 남겼다. 러시아의 촘촘한 패스를 제대로 끊지 못했고, 윙백이었던 김영권은 헤딩실수에 이어 러시아에 단독 헤딩슈팅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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