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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스포츠 |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경기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메시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메시는 지난 2011년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와의 인터뷰에서 메시는 “내 꿈은 월드컵 우승이다.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아르헨티나 축구가 최고가 될 수 있는 일원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메시가 속한 아르헨티나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에콰도르 키토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남미예선 최종전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메시는 전반 12분 디 마리아의 패스를 받아 골을 성공시켜 동점을 만든 뒤 전반 20분에는 역전골을 성공시켰으며, 후반 17분에는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아르헨티나는 승점 28점으로 3위에 올라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진출을 확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