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정평동 13번지 아파트 인허가 및 PF 완료…‘본격 시동’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광수 기자입력 : 2017.10.12 15:36
/사진 = ㈜다온 BnA 임건주 대표
시행사가 3번이나 바뀌면서 10년 동안 고전하던 경산시 정평동 13번지 아파트(904세대, 브랜드명 미정)가 사업 인허가 및 PF(Project Financing) 완료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시행사인 ㈜다온 BnA(임건주 대표)는 “투자증권사로부터 자금조달(PF)을 완료한 것은 물론, 경산시가 9월28일 경상북도로부터 사업 인허가를 받아냈다”며 “이에 따라 5대 메이저 건설사들과 협의 중인 시공사(브랜드명) 선정을 한 달 안에 최종 확정하고 빠르면 오는 12월, 늦으면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온 BnA가 공들이고 있는 정평동 아파트는 2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대구 수성구와 경산시 정평동이 맞붙어 있는 지역에 건설된다. 금호강 남촌지류(9.8km)를 따라 건설되는 마지막 남은 대단위 단지로 알려졌다.

따라서 대구 금호강 강변에 남은, 조망권이 뛰어난 마지막 요지이기 때문에 희소성은 더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사진 = ㈜다온 BnA 임건주 대표


㈜다온 BnA 임건주 대표는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던 토지 소유주들과의 최종 협상을 잘 마무리함으로써 경상북도로부터 사업 승인을 기대했던 것보다 일찍 받아낼 수 있었다”며 “시공사 선정만 마무리하면 모델하우스를 짓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 대표는 이어 “정평동 아파트는 경산시라는 이유만으로 평당 1100만원 대에 거래가 예상되고 있다”며 “길 건너편 대구 수성구 신규 분양가가 1300만원 정도인 것과 비교한다면 시세 차익을 누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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