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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홈페이지 캡쳐 |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 훗스퍼와 레알 마드리드의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3차전 원정 경기가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이날 토트넘의 손흥민은 후반 44분 시소코 대신 교체 투입돼 약 4분간 그라운드를 밟았으며 별다른 공격포인트를 내지 못해 영국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닷컴에서 6.73이라는 가장 낮은 평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전반 28분 레알의 자책골로 1-0으로 리드를 잡으며 먼저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48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레알 마드리드와 토트넘은 나란히 2승 1무를 기록하며 조 1위 경쟁을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