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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철수 대표 인스타그램, 바른정당 인스타그램 캡처 |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20일 안 대표는 최고위원·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바른정당과의 통합 논의에 대해 "공론화 과정을 당내에서도 거쳐야 되고 필요한 사람들이 있으면 직접 만나서 얘기를 해봐야 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도 긍정적인 반응이었다. 유 의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한국당 내 같은 뜻을 가진 의원들과도 함께 해야 한다"며 "국민의당과 통합 논의한다면 동참할 분들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바른정당 국민의당 통합이 호남민심이라고?", "안철수는 왜 이런 선택을 하는 걸까?", "도토리 키재기 하네", "선거철이니깐 또 물타기하는 거냐", "국민당 바른당이 중도당이라 믿는 국민이 있을까"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이것이 새정치라는 걸 보여주시길 간절히 바란다", "건설적인 통합당 만들었으면 좋겠다", "최초 중도보수 정당 탄생인가", "어떤 시너지가 발생할 지 궁금하다 합쳐라"등과 같은 반응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