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4차 산업혁명 대비 산업정책 포럼 열어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지선 인턴기자입력 : 2017.10.24 14:09

울산시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산업정책 포럼을 열었다. /사진=울산시청

울산시는 바이오산업으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해 24일 울산롯데호텔 제이드룸에서 기업체, 대학,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울산 산업정책 포럼을 열었다.

'바이오 산업 정책 및 연구개발 동향'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김선기 과장이 바이오화학 산업 정책동향 및 육성방안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이상호 바이오의약 PD가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활성화 전략 및 2018년 산업바이오 R&D과제기획 방향을 각각 발표했다.

‘바이오화학 산업’이란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하는 기존화학 산업에서 탈피해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사용해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지속성장이 가능한 산업으로, 석유화학 산업의 미래로 불린다.

현재 바이오화학 산업은 낮은 경제성과 기술적 한계로 산업규모가 작지만 2025년까지 전체 화학제품 매출의 22%를 바이오 기반의 화학제품이 차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바이오헬스 산업은 전 세계 GDP의 10% 가량을 차지하는 거대 산업이다. 고령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향후 10년간 연평균 5.9%라는 높은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애플·IBM 등 바이오헬스와 관련이 없었던 세계적인 IT기업들이 인공지능·Iot·로봇·3D 프린팅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접목, 산업 간 경계를 허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력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울산의 미래 먹거리는 바이오 산업"이라며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바이오슈가 대량 생산 기술개발, 바이오화학소재 공인인증센터 구축, 울산 1만명 게놈프로젝트 등 바이오 산업분야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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