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탄소포인트제 실행 중 …에너지 절약하고 포인트 받을 수 있어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고은 인턴기자입력 : 2017.10.27 11:07
【사진= 서귀포시제공/뉴시스】지난해 12월 26일 서귀포시가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2251만7000원 상당의 물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회장 고승화)에 지정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탄소포인트제를 활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인센티브로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도는 온난화 등으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대책을 수립하고 2030 카본프리 아일랜드 조성,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추진 등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또한, 탄소포인트제를 활용해 도민들 누구나 쉽게 참여해 에너지도 절약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란 가정, 상업,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의 사용량을 줄이면 그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이다. 스스로 지구 온난화를 방지에 협조하고 포인트도 얻을 수 있어 2009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게 되면 산정기간 시점부터 과거 2년간의 월평균 전기사용량 대비 온실가스 감축률이 5% 이상 10% 이내는 5,000원, 10% 이상은 10,000원의 인센티브를 상·하반기로 실시하여 받을 수 있다. 상반기 인센티브는 당해 연도 12월 말까지, 하반기 인센티브는 익년도 6월 말까지 지급된다.

인센티브는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 등으로 지급되며 제주도의 경우 1포인트당 1원을 지급하고 최대 적립 가능한 포인트는 상반기 하반기 각각 10,000포인트이다.

탄소포인트제 (개인, 단지)는 인터넷 또는 서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탄소포인트제(http://cpoint.or.kr), 또는 제주시 환경관리과(읍면동), 서귀포시 녹색환경과(읍면동)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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