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거첨도~김포 약암리' 광역도로개설 합의…2020년 준공예정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지선 인턴기자입력 : 2017.10.30 14:26

인천시와 경기 김포시가 인천 서구 거첨도~김포 약암리간 광역도로개설 공사를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경기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인천 서구 거첨도~김포 약암리간 광역도로개설 공사를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역도로란 둘 이상의 광역시, 도에 걸치는 도로다. 대도시권 혼잡을 완화할 목적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고시하며, 건설비의 50%는 국비 지원을 받는다.

인천시는 2011년부터 사업추진을 위해 김포시와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하지만 사업비 분담문제로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가, 최근 교통량이 70% 증가하여 교통정체가 심각해지는 등 사업 필요성이 증대되어 사업추진에 전격 합의했다고 말했다.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인천시는 2018년까지 설계용역을 완료, 2019년부터 공사에 착공, 2020년에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했다.

유정복 인천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천시민의 숙원 사업인 거첨도~약암리간 도로사업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으며, 차량 지정체 해소 및 교통편익 제공, 통행시간 감소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 및 김포(대명항 등) 및 강화도의 관광지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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