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 25분 단축…'고양 화전~서울 신사동' 광역도로 개통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지선 인턴기자입력 : 2017.11.03 09:32

'고양 화전~서울 신사동' 광역도로가 개통됐다. /사진=고양시 제공

경기 고양시는 고양 화전동~서울 신사동 간 도로공사를 완공, 2일 오전 11시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

2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번 도로공사는 사업비 1343억 원을 들여 덕양구 화전동∼은평구 신사동 구간(5.0km)을 4차로(폭 26.5m)로 개설하는 도로공사다. 2013년 4월부터 4년 6개월 동안 연 인원 1만여 명의 건설인력이 투입돼 진행됐다.

광역도로는 고양 이케아(IKEA) 오픈 등 주변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당초보다 1개월 앞당겨 개통됐다.

교통안전 개선을 위해 개통 전 관계기관과 협의 후 일부 부대공사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정을 완료했으며 과속단속카메라 2대는 연말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도로 개통에 따라 고양시에서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까지 통행시간은 25분가량 단축되고 물류비 절감 등 편익 규모는 연간 약 100억 원이 절감 될 것으로 분석됐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외에도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와 고양 IKEA, 고양 스타필드를 찾는 방문객의 교통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유통과 행사가 활성화되어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 도로가 개통됨으로서 서울시 서북권지역과 경기도 북부권지역의 직결 도로망을 구축함으로써 자유로 및 중앙로에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하고 지역 간 연계도로망 확충 및 교통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많이 본 기사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