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입주지원협의회'운영으로 공공주택지구 주민 민원 해결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고은 인턴기자입력 : 2017.11.09 11:15

[사진제공=경기도청] 11월 6일에 열린 양주 옥정 택지개발지구 입주지원협의회

경기도가 ‘입주지원협의회’ 운영으로 버스정류장 추가, 가로등 점등 확대 등 73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경기도는 구리갈매 공공주택지구, 양주옥정 택지개발지구를 대상으로 ‘입주지원협의회’를 운영한 결과, 총 102건의 민원을 접수하고 이 가운데 73건을 처리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입주지원협의회’는 경기도가 도내 택지개발·공공주택 지구를 대상으로 기반시설이나 대중교통 부족 등 초기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는 협의체로 입주자대표, 사업시행자, 관계기관,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까지 입주지원협의회를 통해 구리갈매 공공주택지구에서는 총 60건의 민원을 접수해 35건을 처리완료하고 25건을 추진 중이다. 양주옥정 택지개발지구에 대해서는 42건의 요구사항 중 38건을 처리완료하고 4건을 추진 중이다.


[사진제공=경기도청]10월26일에 열린 구리 갈매 공공주택지구 입주지원협의회


접수된 주요 민원 사항으로는 버스정류장 및 버스 노선 추가, 경찰순찰 강화, 가로등 점등 확대, 불법 주차 및 노점상 단속 등이 있었다. 협의회는 남양주시와의 협의를 통해 버스노선 부족으로 출퇴근 불편을 겪던 구리갈매 지구에 707번 버스를 2대 증차하고, 169번 노선단축 및 갈매지구 내 운행 노선을 추가로 개설했다.

협의회는 일부 기관별 협의가 필요한 사항을 제외하고 올해 안으로 접수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김남근 경기도 도시주택과장은 “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입주민들의 생활불편사항이 조속히 해결되도록 관계부서를 독려하고 지속해서 관리하겠다”며 “입주지원협의회에 대한 입주민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관계기관 및 시와 협력해 불편사항이 해소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입주지원협의회는 2012년부터 총 33개 지구에 대해 교통 분야, 공사 분야, 환경 분야, 공공시설 분야 등 1,676건의 입주민 요구사항 중 1,428건을 조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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