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5명 사망 참극, 美 초등학교서 총격 사건 발생…용의자도 사망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지선 인턴기자입력 : 2017.11.15 09:46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초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사망했다./사진=ABC뉴스 트위터 캡쳐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의 한 초등학교와 주택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사망했다.

14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당국은 새크라멘토에서 북서쪽으로 200㎞ 떨어진 란초 테하마에서 이날 오전 8시께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를 포함해 모두 5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필 존스턴 테하마시 경찰은 "용의자는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며 "총 사망자 수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나 많은 학생들이 인근 의료센터로 대피해 안전한 상태"라고 말했다.

란초 테하마 지역은 폐쇄된 상태다.

피해를 입은 코딩유니온 초등학교는 웹사이트를 통해 "오늘 아침의 총격 사건을 경찰이 수사 중이고 이에 협조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목격자들은 약 100여발의 총성을 들었다고 진술했다. 지역 주민인 호세 가르시아는 "LA나 뉴욕과 같은 대도시에서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란초 테하마는 인구 약 3500여명의 작은 도시다.

한편 이날 ABC뉴스는 용의자의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현지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 용의자는 특정 인물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무차별 총격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아 용의자와 희생자들 간의 연결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ABC뉴스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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