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도심 속 작은 정원 연다…화훼 직거래 장터 개최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지선 인턴기자입력 : 2017.11.15 11:13

농협이 서울시와 함께 국산 화훼 직거래 장터인 '화(火)화(花)화(華) 장터'를 개장한다./사진=농협 제공

농협(회장 김병원)이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함께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화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14일 농협에 따르면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서울시 궁구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도심 속 작은 정원, 화(火)ㆍ화(花)ㆍ화(華) 장터'가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반까지 열리는 장터에서 시민들은 미니 꽃다발, 공기정화식물, 캐릭터 화분 등 다양한 화훼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꽃마차 전시, 꽃차 시음, 미니 꽃다발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이날 농협에 따르면 국내 화훼산업의 생산·소비규모는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며, 특히 청탁 금지법 시행 이후 화훼농가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서울시민들과 함께 하는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화훼 직거래 장터 확대, 1T1F(1Table 1Flower) 캠페인 등 꽃 생활화 범국민 운동을 통한 국내 화훼산업의 지속 성장기반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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