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열 원장 “수술흉터 없애는 치료법은 흉터제거수술로 이뤄져야”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입력 : 2017.11.15 14:01
▲안성열 원장

흉터는 한 번 생기면 잘 사라지지 않는다. 조금 희미해지더라도 어느 정도 심한 상처에 의한 것들은 끝내 흔적을 남겨 둔다. 특히, 수술 후에 남은 흉터인 수술흉터 증상은 이러한 고통이 더욱 심하다. 그래서 평생 문신처럼 수술흉터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도 적지 않다.

보통 상처가 크게 생겼을 땐 소독, 드레싱 등을 실시하고 빠르게 병원을 찾아 전문적인 치료를 받게 된다. 이처럼 즉시 치료를 실시하면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다.

그러나 수술흉터는 좀 다르다. 수술 전부터 흉터가 남을 것을 예상할 수 있지만, 수술을 피할 수는 없다. 각종 질병, 외상을 겪었다면 수술만이 치료법인 경우가 많은 것. 최근에는 성형수술흉터 등도 문제가 되고 있다.

이처럼 수술로 인한 흉터는 어쩔 수 없이 피부에 남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수술흉터치료법을 찾는 일이다. 수술흉터를 방치하면 꾸준히 외모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얼굴과 같은 부위에 남은 봉합흉터는 험악한 인상을 만들기도 할 정도다. 이에 20년 넘게 흉터치료만 진행해온 안성열 성형외과, 피부과 전문의를 통해 흉터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안성열 원장은 “초기에 수술흉터 치료를 받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할 방법이지만, 그러지 못했더라도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 수술흉터치료법은 있다.”며 “중요한 것은 자신의 흉터가 가진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맞춤 수술흉터치료법을 적용해줄 수 있는 의료진을 만나는 것이다.”고 말했다.

쉽지 않은 분야인 만큼 충분한 경력을 가진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흉터치료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수술흉터제거에 충분한 효과를 증명한 치료법을 복합적으로 사용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시켜야 것. 그에 따르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치료법은 흉터제거수술이다.

흉터제거수술은 흉터 부위 피부 절제 후의 미세봉합술을 말한다. 이 수술이 얼마나 성공적이냐에 따라 흉터의 크기를 축소하는 데 매우 큰 부분이 결정된다. 때문에 확대경을 이용한 미세봉합수술을 섬세하게 실시해야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고 안전성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레이저시술도 수술흉터 치료에 큰 역할을 맡는다. 레이저흉터치료 시술은 시술에 걸리는 시간과 회복기간이 짧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반복시술을 통해 피부 상태가 점차 호전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보통 큰 수술흉터, 오래된 수술흉터를 없애기 위해서는 흉터제거술과 레이저 시술이 함께 진행되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흉터의 크기, 모양은 물론 피부색을 개선하는 것까지 충분한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안성열 원장은 “일반 수술흉터뿐만 아니라 켈로이드흉터와 같은 특수한 유형의 흉터도 정확한 흉터치료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면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수술흉터 때문에 외모적 스트레스를 느낀다면 방치하지 말고 전문 성형외과/피부과를 통해 안전한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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