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대피요령, 지진의 나라 일본의 '도쿄방재' 행동요령 10가지 '주목'

머니투데이 더리더 구민호 기자입력 : 2017.11.15 15:56
사진='도쿄방재' 캡처
경북 포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도쿄방재' 지진 대피요령에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2016년 9월 도쿄도는 도쿄 23개구 전역 가정과 사무실에 재난 메뉴얼 책자인 '도쿄 방재(防災)'를 무료로 나누어 주었다. 이후 국내에서도 지진이 발생하자 네티즌들은 '도쿄방재' 한글판을 온라인을 통해 배포했다.

특히 유의해야하는 '지진 발생시 행동요령 10가지'에 따르면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지진 발생시 이동하지 않는 공간에 몸을 피한 뒤 상황을 파악한다.

이어 지진 발생 당시 불을 사용하고 있었다면 우선적으로 불단속이 시급하다. 다음으로 실내에서 넘어지거나 떨어진 가구류, 유리파편에 조심해야 한다. 특히 지진 중에 밖은 기와, 창문 유리, 간판 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외출을 금해야 한다.

네번째로 흔들림이 가라앉으면 창문이나 문을 열어 탈출구를 확인한다. 건물을 벗어났을 때에는 문이나 담벼락 등으로는 접근을 금지하고 화재나 해일 가능성을 염두한다. 만일 화재,해일 경보가 발령된다면 피난장소나 고지대 등 안전장소로 빠르게 피난하는 것이 급선무다.

아울러 라디오나 텔레비전 등 지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하고 우리집 안전뿐만 아니라 이웃의 안부도 확인한다. 붕괴가옥이나 넘어진 가구에 깔려있는 사람을 서로 협력해 구출하고 피난 전에는 차단기를 내리고 가스 밸브를 잠그는 등 안전확인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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