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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이가다섯 캡처 |
신혜선은 지난해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성훈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신혜선은 ‘아이가 다섯’에서 극중 남자친구 역으로 출연한 성훈에게 실제로 설렌 적이 있냐는 질문에 "설렌 적 있다"고 말했다.
신혜선은 "극중 상민이 연태에게 고백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중 설레서 홍조가 올라왔었다"며 당시 상황을 재연하기도 했다.
신혜선의 솔직한 고백에 성훈 역시 묘한 반응을 보였다. 성훈이 "극중 신혜선도 좋아하는 여성상이지만 평상시의 혜선이도 좋아한다. 세상모르게 귀엽다"고 말했다.
더욱이 이날 성훈이 신혜선에게 새벽 4시에 전화를 한 적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두 사람이 실제로도 썸을 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짙은 의혹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연기자 선배인 엄현경은 “드라마 촬영을 할 때 저런 케미가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다”라고 증언해 신혜선-성훈의 핑크빛 의혹에 무게를 더했다.
이밖에도 신혜선은 영화 '검사외전'에서 키스신 상대였던 강동원과 드라마 '아이가 다섯'의 키스신 상대였던 성훈 중 최고의 키스신 상대역을 골라달라는 주문에 성훈이라고 말했고 성훈은 월드컵에서 우승한 듯 환호성을 질러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