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승 원장 "가을 환절기 면역력 비상, 건강검진으로 미리 건강 챙겨야"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면역력에 비상에 걸렸다. 우리 몸이 급격한 온도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면역 세포에 공급되는 에너지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외부로부터 신체를 방어하는 면역력이 저하되면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 역시 커지게 되는데, 실제로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기온 변화가 심한 환절기에 심혈관 사망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유아나 노약자는 물론 평소 건강을 소홀히 해 온 경우라면 면역력이 떨어지는 가을, 겨울을 앞두고 미리 건강검진을 해 각종 질병의 발병 소지를 낮추고 미리 건강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청주 건강검진 병원 '소화잘되는내과'의 이희승 원장(소화기내시경 세부전문의, 소화기 분과전문의)은 “건강검진은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다양한 질병을 조기발견 및 치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특히,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는 환절기에 정기 건강검진을 하면 더욱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다”고 전했다.

국가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은 검사항목이 다양한 만큼 연령과 성별, 위험요소 등 환자별 특성에 따라 꼭 필요한 항목을 선택해 계획적이고 안전하게 검진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 특히, 위 내시경이나 대장 내시경의 경우 건강검진 병원 선택 시 숙련된 소화기내시경 세부전문의, 소화기분과전문의가 직접 진료하는 건강검진센터를 선택하면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건강검진이 가능하다.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과 함께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하는 것만으로도 건강 나이를 크게 높일 수 있다. 다가오는 겨울철을 건강하게 보내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가까운 병원을 찾아 나에게 맞는 건강검진 계획을 세워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