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터테인먼트 법학회(회장: 변호사 이후동)는 법무법인 (유한) 태평양의 후원으로 오는 24.(금) 오후 2시 30분~5시 30분까지 역삼동에 위치한 현대해상빌딩 지하 1층 강당에서 ‘창작자 보호’를 큰 주제로 한 학술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학문과 예술의 자유보장’이라는 헌법상의 의지가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과 예술인복지법 등의 관련 법률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살펴본다.
학계 및 실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실제 대한민국의 창작 풍토하에서 창작자 보호의 현실을 돌아보면서 문제점의 파악 및 개선 방안 도출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아울러 최근 사회 정치적 문제로 제기된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태에 대해 학술적인 측면에서 건설적인 비판 및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이러한 불행한 사태를 방지할 수 있는 법률적, 제도적 방안에 대해서도 살펴보는 자리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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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엔터테이먼트 법학회 학술심포지엄 연사 및 세션./자료제공=한국엔터데인먼트 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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