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난 끔찍한 딸..정신병원 보내야 한다 할 때..."

김부선이 과거 자신의 어머니를 언급한 사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김부선은 한 방송에 출연해 "엄마에게 있어서 어떤 딸이었느냐"는 MC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부선은 "불행하게도 지금 엄마가 안 계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부선은 “돌이켜보면 난 정말 끔찍한 딸이었다. 가장 기대했던 막내딸인데 미혼모에 마약 중독까지 됐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어머니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김부선은 “당시 오빠나 언니들이 정신병원에 보내야 한다고 했을 때 엄마가 말려줬다. 착하게만 살면 좋은 날이 올 거라고 늘 말했다”고 덧붙여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