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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은빈 인스타그램 캡처 |
드라마 '이판사판'이 화제인 가운데 박은빈의 실제 성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일 박은빈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JTBC '청춘시대'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이날 박은빈은 '청춘시대'에서 맡았던 활발하고 사교성 넘치는 송지원 역에 언급했다. 그는 "시즌 1에서의 송지원의 모습은 사실 저와 정말 많이 다르다"며 "오히려 시즌2로 갈수록 저 역시도 송지원같은 모습이 생기기도 했고, 비슷한 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음담패설이나 음주가무를 즐기는 모습은 정말 저와 달라서 적응이 안 됐다"고 밝혔다.
박은빈은 실제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 "완전히 집순이"라며 "집에 있을 때는 침대 밖을 나서지 않는다. 가만히 누워만 있는 걸 제일 좋아한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은 바쁘게 살았던 거 같아서 이번에는 제대로 여행을 해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