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농산물 통합브랜드 '의성진(眞)'으로 '제2회 지방자치 정책대상 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윤희 기자입력 : 2017.11.25 11:30

▲이재한 의성군 미래전략단장(우)이 대상을 수상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머니투데이 더리더의 공동 주최로 24일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경북 의성군이 영예의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의성군은 농산물 통합브랜드인 '의성진(眞)'을 개발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226개 기초자치단체가 제출한 총 75개의 지방자치 혁신사업 최종 12개의 후보를 선정해 수상했다.

 

의성군이 개발·등록한 브랜드 '의성진(眞)'은 지역농산물 통합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었다. 일명 '빨간박스'로 통하는 의성진은 현재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품질 농산물인 마늘, 쌀, 사과, 자두, 복숭아 등과 특산품에 사용되고 있다.

 

의성진은 현재 농협을 통한 통합마케팅에 한정하여 사용되고 있으나, 장차 일반 농가들에게도 참여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마켓에서도 진검 승부할 계획이다.


이달곤(가천대 교수)심사위원장은 “공동 브랜드는 오래된 사업이긴 하지만, 공동브랜드를 쓸 수 있는 농산물의 선정절차가 엄격하고, 지속적인 마케팅을 추구하여 농촌 지역의 농사소득 증대에 기여한것은 인정한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날 직접 프리젠테이션을했던 이재한 의성군 미래전략단장은 "너무 큰상을 받아서 말문이 막혀서 이야기하기가 곤란할정도"라며 "정책에 대해 지적을 받기도 했는데 큰 대상을 주시면서 큰 꾸지람도 같이 하는것 같다. 의성군은 전형적인 농업지역이다. 의성군에 절박함과 절실함을 브랜드 사업으로 잘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의성군 농산물 통합 브랜드 ‘의성 진’ 믿으셔도 된다. 열심히 하겠다. 꼭 기억해달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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