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수밤바다 낭만버스커 제2회 '지방자치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머니투데이 더리더 편승민 기자입력 : 2017.11.25 10:52
하봉영 여수시 문화예술과장이 수상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여수시의 '여수밤바다 낭만버스커 거리문화공연'이 지난 24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머니투데이 공동 주최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226개 기초자치 단체가 제출한 총 75개의 지방자치 혁신사업 최종 12개 후보를 선정해 수상했다. 수상 지역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분야별 실무 전문가의 3단계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여수시는 2015년 1월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수밤바다 낭만버스커 거리문화공연'을 기획했다.

시는 여수밤바다라는 매력적인 지역 환경과 거리공연이라는 문화적 콘텐츠를 융합해 젊은 문화예술인에게 공연의 장을 마련해주는 등 활기 넘치는 문화예술 창조도시로 발돋움했다.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사진=여수시청 제공
여수시는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거리문화공연 인프라를 구축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거리문화공연 추진 △모니터링 연구용역 평가 환류 △TV 예능 프로그램 제작 △여수옴니버스 창작 앨범 제작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관광사진 공모전 △여수밤바다 낭만 버스킹 상표 등록 △여수 국제 버스킹 페스티벌 개최 △버스커 후원 △질서 청결 유지 활동 △주요 행사 서포터즈 활동 △성숙한 시민의식 정착 운동을 차근차근 진행해 왔다.

여수시의 이 같은 노력으로 '여수밤바다 낭만버스커 거리문화공연'은 국내 최대 길거리 공연으로 도약해 2년 연속 1,3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여수를 방문했다.

하봉영 여수시 문화예술과장은 "사실 여수시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가 끝나고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주민들이 느낀 슬픔이 컸다. 그런데 여수밤바다 낭만버스커 문화 컨텐츠를 개발하면서 이제는 2012년 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여수를 찾아주고 있다. 상을 받아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채찍으로 받아들이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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