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산불, 강풍 타고 번지는 초대형 산불에 한인들 피난행

머니투데이 더리더 구민호 기자입력 : 2017.12.07 18:40
사진=뉴스1
LA에서 초대형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한인들의 피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LA 북서부 샌타모니카와 북부 샌타바버라 사이에 위치한 소도시 벤추라에서 산불이 시작됐다. 이 산불은 시속 80km의 강풍을 타고 주변 지역까지 폭발적 기세로 번지고 있어 그 피해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LA 북부 라크레센타와 발렌시아 지역도 산불의 영향권 안에 들었다. 이에 한인 주민들도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피난행을 선택했다.

LA 한인단체 관계자는 "한인들 사이에서 안부를 묻는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며 "친지가 사는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한 한인들이 많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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