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 박광수 기자] 캄보디아 총리의 아들인 훈마넷이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이승민 의장을 만나 양국의 경제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조직위원회 이승민 의장은 15일 오후 6시(현지시간) 포스코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건설한 바타낙( Vattanak) 빌딩 비즈니스센터에서 캄보디아 총리 훈센의 아들인 훈마넷을 만나 경제교류와 캄보디아 경제발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바타낙 빌딩에서는 '제28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 2017 캄보디아 평화포럼'이 열렸으며 포럼의 좌장을 훈마넷 담당함으로서 두사람의 만남이 성사됐다.
이날 평화포럼에는 이승민 의장을 비롯해 훈마넷 등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 20여명,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 83명이 함께했다.
이날 포럼에서 훈마넷은 80여개국의 참가자들에게 평화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으며 이후 자발적인 자유로운 방식으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특히 훈마넷은 참가자들의 질문을 일일이 답변해주어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