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글로벌 대사로 위촉된 복싱 전설 매니 파퀴아오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고은 기자입력 : 2017.12.26 16:23
[사진=News1]세계 복싱계의 전설 매니 파퀴아오 필리핀 상원의원이 26일 오전 서울 시청에서 박원순 서울 시장에게 '서울 글로벌대사'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세계 복싱계의 전설 엠마누엘 "매니" 다피드란 파퀴아오(Emmanuel "Manny" Dapidran Pacquiao) 필리핀 상원의원이 '서울 글로벌대사'가 된다.

서울시는 2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파퀴아오 의원의 서울 글로벌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원순 서울 시장은 파퀴아오 의원에게 환영의 뜻을 밝히며 위촉패를 전달했다.

파퀴아오 의원은 "지난 3년 동안 매년 서울을 방문했는데 시청에 오게 된 것은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언제든 서울을 찾아 좋은 관계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박원순 서울 시장은 "파퀴아오 의원은 글로벌 명사이기 때문에 서울시 홍보대사가 됐다는 것 만으로도 장점이 있다"며 "서울에 강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파퀴아오 상원의원이 서울 글로벌대사로서 서울시와 필리핀 간 교류·협력 강화에 힘써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퀴아오 상원의원은 앞으로 문화·경제분야 교류·협력 방안과 필리핀에 서울을 알리는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imgo62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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