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코인, (주)대한광산에 투자 및 업무협약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광수 기자입력 : 2018.01.04 14:47
/사진제공 = 에버코인

에버코인(Evercoin, EVC)이 주식회사 대한광산(권오목 회장, 권정훈 대표이사 )에 투자함과 동시에, 업무협약을 진행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주)대한광산은 국내에서 손에 꼽을 만큼 큰 규모와 시설을 자랑하는 금 광산을 보유한 회사로 현재 국내 3곳에 광산을 가지고 있으며, 충북 제천에는 오랜 시간 인고의 세월을 견뎌내며 만들어 낸 약 1,300미터 길이의 가장 큰 광산이 있다.

에버코인은 채산성이 높은 (주)대한광산에 투자함으로써, 광산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업무협약을 통하여 에버코인의 가치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에버코인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에버코인을 10,000EVC 이상 혹은, 다량 보유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보유비율에 따라 대한광산과의 협약과 관련해서 일정 부분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끔 기획중이다.” 라고 밝혔다.

대한광산이 채굴하고 있는 충북 제천의 광산은 채산성이 상당히 높은 광맥이 4개나 발견한 상태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광맥이 발견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으로 금년 3월부터는 생산을 시작할 예정으로 있다. 이곳에서는 금뿐만 아니라 광산에서 채굴되는 석탄을 국가기관에 의뢰하여 천연가스를 개발하고 열효율을 높이는 실험도 하고 있다.

(주)대한광산 권정훈 대표이사는 “광산에서 금을 캐내는 것과, 가상화폐 채굴기를 통해 가상화폐를 채굴하는 것은 상당히 비슷한 면이 있다.”면서 “향후 양쪽 회사에 시너지 효가가 날 수 있도록 다양한 공동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광산은 ‘황금박물관’을 건립할 예정으로 있다면서, 이번 에버코인과의 협약과 관련해서, 이 박물관이 완성되면 해외의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모든 관광 상품들을 에버코인으로 할인 받아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에버코인의 사용처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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