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앞바다서 어선끼리 충돌…어선 한 대 자력으로 입항 중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고은 기자입력 : 2018.01.08 15:52
경북 영덕군 강구 동방 55해리 해상에서 8일 오전 10시 22분쯤 항해중이던 채낚기 어선 A호(41톤·승선인원 7명)와 묘박 중인 어선 B호(89톤·승선인원 8명)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B호의 어창 일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부상자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하자 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헬기 1대를 투입했다. 포항해경은 사고현장 도착 직후 어선 A호 선장을 상대로 음주여부를 측정했지만 알코올은 측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B호는 배수작업을 진행하며 현재 자력으로 인근 후포항으로 입항 중이다.

해경은 어선이 입항하는 대로 승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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