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남북회담 큰 성과…관계 개선 위해 노력할 것"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지선 기자입력 : 2018.01.10 14:03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9일 진행됐던 남북 고위급 회담에 대해 "매우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당 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남북 당사자 원칙을 확인하고 각종 회담을 열기로 한 것은 이산가족 상봉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의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대표는 또 "민주당은 남북 화해, 관계 개선의 물꼬를 넓혀 평화의 물길을 여는 데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추 대표는 전날(9일) 발표된 정부의 한일 위안부 합의 처리 방향에 대해서 "재협상을 주장하는 피해자와 국민의 뜻을 충족시키기에 미진하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정부에 "피해자와 국민의 원통한 마음을 새기며 일본의 사과를 (받기) 위해 전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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