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오늘(11일) 첫 개막…선수 연봉 보니 '고급시계' 값 하네!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한희 기자입력 : 2018.01.11 10:54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오버워치 리그’가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블리자드 아레나에서 출범했다.

오버워치 리그는 총 6개월 간 펼쳐지며 도시 연고제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아시아와 유럽, 북미 각 주요 도시를 대표하는 총 12개 팀이 출전한다.

오버워치 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는 팀과 1년 보장 계약을 맺으며 5만 달러(한화 약 5천 6백만 원)의 최저 연봉을 받을 수 있다. 오버워치 리그 팀과 계약을 완료한 한국 선수들 대부분은 최저 연봉보다 수만 달러를 훨씬 웃도는 금액으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선수들의 연봉은 평균적으로 8만 달러에서 12만 달러 사이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일부 선수들의 경우 롤드컵에 출전하는 선수들과 몸값이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해 오버워치 리그 선수들의 현재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오버워치 리그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서울 다이너스티의 선수는 류제홍(ryujehong), 양진모(tobi), 공진혁(Miro), 김준혁(ZUNBA), 문기도(GIDO), 김병선(FLETA), 변상범(Munchkin), 최석우(Wekeed), 채준혁(Bunny), 구재모(XepheR), 김대극(KuKi) 등 11명이다.

한편, 이날 오전 9시에는 샌프린시스코 쇼크와 LA 발리언트의 개막전 경기가 진행된다. 이어 오전 11시 상하이 드래곤즈와 LA 글래디에이터즈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1시엔 댈러스 퓨얼과 서울 다이스티가 맞붙는다.

경기는 Twitch, MLG 닷컴, MLG 앱(iOS 및 안드로이드), OverwatchLeague 닷컴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iOS 및 안드로이드용 오버워치 리그 앱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