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 인삼송어축제 개막…색다른 볼거리 가득한 겨울 축제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지선 기자입력 : 2018.01.11 17:08

사진=홍천군 제공
강원 홍천군의 대표 겨울 축제인 '홍천강 인삼송어축제'가 지난 5일 개막한 이래로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다. 얼음낚시, 가족텐트낚시, 인삼송어 맨손잡기, 얼음판 줄다리기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홍천군은 이달 21일까지 열리는 인삼송어축제를 맞아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고 11일 전했다.

축제의 일환으로 주말인 13일~14일 오후에는 홍천군이 올해 야심차게 준비한 ‘북극곰 달려 인삼송어잡기대회’가 열린다. 3인 1조로 구성된 팀 경기로, 선수 전원이 특별 제작한 반팔티와 반바지만을 입고 약 20미터 앞 가두리망에 놓인 송어 2마리를 잡아 다시 출발선으로 돌아오는 방식이다.

사전 접수한 팀을 비롯해 현장에서 즉석으로 팀을 구성해 접수한 관광객들도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일반부 외에도 특별 이벤트 군부대 경기가 준비되어 있어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모든 팀에게는 경기를 통해 획득한 인삼송어를 제공하며 일반부와 군인부 1등 팀에게는 별도의 경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며칠 간 축제장을 찾아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리며 이번 주에도 이색 줄다리기대회, 북극곰 달려 인삼송어잡기 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한 만큼 많은 방문객들께서 축제장을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사진=홍천군 제공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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