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판매액 사상 최대…한탕주의 만연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고은 기자입력 : 2018.01.12 15:18
[사진=뉴시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12일 복권판매실적(잠정치)에 따르면 지난해 복권 판매수입이 1년 전보다 7.0% 증가해 4조1561억원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역대 최고금액이다.

복권 판매액은 2010년 2조5255억원에서 2011년 3조805억원으로 3조원을 돌파한 이후 2012년 3조1854억원, 2013년 3조2340억원, 2014년 3조2827억원, 2015년 3조5551억원, 2016년 3조8855억원으로 매년 증가했다.

판매액 대부분은 ‘로또’에서 나왔다. 지난해 온라인복권(로또)은 3조7974억원어치나 팔렸다. 전체 복권판매액의 91.4%다. 인쇄복권(즉석식) 판매액은 2053억원, 연금복권 등 결합복권(추첨식)은 1022억원,전자복권은 512억원이었다.

한편 복권위는 3기 수탁사업자 나눔로또의 계약 기간이 오는 12월1일 만료됨에 따라 4기 복권수탁사업자 선정을 위한 경쟁입찰을 진행한다. 12일부터 2월27일까지 45일간 조달청을 통해 입찰공고를 시행한 뒤 3월 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거쳐 최종 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imgo626@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