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로토닌문화, 청소년 정서순화 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문화단체들과 업무 협약 체결

▲ (좌)16일 진행된 (사)은율탈춤보존회 협약식, (우)17일 진행된 (사)거리문화예술협회 협약식

- (사)거리문화예술협회와 세로토닌드럼클럽 청소년 대규모 합동 공연 연계키로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원장 이시형)는 지난 1월 16일(사단법인 은율탈춤보존회)과 1월 17일(사단법인 거리문화예술협회), 청소년 정서순화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발전을 골자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 문화 교류 프로그램 개최 및 운영지원과 청소년 문화 활동 활성화 협력, 양 기관의 중점 전략사업 협력지원, 공연, 예술교육 및 문화연구 목적의 예술인 및 전문가의 교류, 기타 관심분야 및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분야의 교류 등에 협력키로 합의했다

▲ (사)은율탈춤보존회

1월 16일 세로토닌문화와 업무 협약 체결을 진행한 사단법인 은율탈춤보존회(이사장 차부회)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61호 은율탈춤의 원형 보존 및 보급을 위해 꾸준한 전승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강습 및 공연 활동을 통해 인천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부회 은율탈춤보존회 이사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 (사)거리문화예술협회

1월 17일 협약 체결을 진행한 사단법인 거리문화예술협회(회장 정기환)는 거리예술문화의 보다 건강한 사회적 역할을 하고자 문화예술교육, 문화행사, 버스킹 페스티벌, 문화마케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세로토닌문화와 청소년 문화 활동 활성화를 중점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정기환 거리문화예술협회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건전한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시형 (사)세로토닌문화원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국의 세로토닌드럼클럽 청소년들이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 사람,사랑 세로토닌드럼클럽

한편, (사)세로토닌문화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세로토닌드럼클럽’은 북을 두드리는 타악 연주를 통해 청소년 정서순화와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삼성생명(사장 김창수) 임직원들이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임직원 하트펀드'를 재원으로, 전국 230개 중학교와 3,500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으며, 필리핀, 태국, 대만, 영국 등 해외로 진출해 전 세계 청소년들과 함께 ‘사랑’과 ‘화합’의 북을 두드리며 북소리를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