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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 지났지만 동장군의 기세는 여전하다. 매서운 추위로 인해 야외활동 대신 대형 몰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몰링족들이 많다. 그런 대표적인 공간으로 강남 삼성동의 코엑스를 들 수 있다. 대형 도서관부터 영화관, 음식점, 쇼핑샵, 까페 등 다양한 데이트코스가 한 곳에 모여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이에 더해 추위로 뭉친 몸도 녹이면서 피부관리도 할 수 있는 스파 테라피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도 늘고 있다.
강남 코엑스 근처에서 이런 스파 테라피를 위한 데이트 코스로 ‘에스클래스 스파’가 추천되고 있다. 삼성동, 역삼동 일대에서 유명한 스파 테라피 공간인 에스클래스 스파는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피부 마사지를 전공한 한국인 테라피스트들에게 관리를 받을 수 있어 사용자 경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강남권에서 비교적 합리적인 비용에 프라이빗한 룸에서 아로마 테라피와 버블 스파 및 와인-치즈를 곁들인 원스톱 호텔식 테라피 프로그램으로 커플 스파 테라피를 즐길 수 있어 강남 데이트 코스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외에 S CLASS 테라피, 페이스 테라피 등이 강남 스파 테라피 전문점 ‘에스클래스 스파’의 대표적인 인기 프로그램이다. S CLASS 테라피는 천연 해바라기씨 오일과 각종 에센셜 오일을 배합해 디톡스, 릴렉싱 효과가 있는 최상의 테라피를 제공한다. 페이스 테라피는 겨울철 건조해진 피부관리를 위해 도움을 준다. 특히 페이스 테라피는 마카오 포시즌 호텔, 서울 포시즌 호텔과 동일한 페도라 제품으로 케어를 한다.
한편, 강남 스파 테라피 ‘에스클래스 스파’는 평일 낮 시간대(11:30~3시)에 아늑한 쉼을 가지려는 역삼동, 삼성동 코엑스 인근 직장인, 주민들을 위해 ‘잠시 쉬어가세요’ 특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40분 5만 9천원으로 등, 목, 어깨를 케어하는 A코스와 다리를 케어하는 B코스 이용이 가능하며 예약이 필수다.
에스클래스 스파는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6번출구에서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새벽 6시까지 운영된다. 단, 구정 당일에는 정오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