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담실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고지혈증, 당화혈색소 등 기초검사와 체성분 검사, 영양관련 식이요법 상담, 금연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중 제공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만성 질환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건강길잡이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건강관리 상담은 총 18,927건으로 2016년 15,352건 대비 23%가 늘었다. 이 중 영양상담이 9,676건으로 가장 많았고, 고혈압(4,065), 비만(2,992), 만성질환(2,337)상담이 뒤를 이었다.
아울러, 영양교육·신체활동교육 및 고혈압·당뇨교실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식단전시관 체험, 신체계측 및 비만관리 등을 실시하고 있다.
